[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8일 한국교육문화진흥원(대표 박천오)과 ‘지구촌 아이들에게 독도 알리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와 독도를 지구촌 아이들에게 전파하고, 국내외 봉사활동을 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청소년 진로교육 등을 위한 상호공동 관심사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건강관리협회와 교육문화진흥원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독도사랑 프로그램의 일환인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아이들에게 독도사랑 필통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독도 홍보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채종일 회장은 “현재 국제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는 미얀마, 인도네시아, 수단 등의 지구촌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홍보하는 활동도 같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관리협회는 앞으로도 개발도상국가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병예방 관리활동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독도를 알리고 지구촌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보내는 알리미 역할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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