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정용화 무혐의, 이종현 벌금 2천만원 약식 기소 처분...“대중을 바보로 아나”

기사승인 2016-07-01 09: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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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정용화 무혐의, 이종현 벌금 2천만원 약식 기소 처분...“대중을 바보로 아나”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그룹 씨앤블루 멤버 정용화와 이종현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30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수사 및 혐의사실에 대해 알렸는데요.

검찰 조사 결과 정용화는 무혐의 처분을,
이종현은 벌금 2천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당사의 운영 미숙으로
검찰 조사 및 약식 기소 처분이 내려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깊은 반성과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하면서,
"당사나 당사의 임직원이
직접 본건 미공개중요정보이용행위에 관여한 사실은 전혀 없으며,
당사가 블록딜 관련 시세조종 혐의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no****
2억 벌고 2천만 원 벌금 내고 이익이네. 이익!

ha****
유전무죄 무전유죄

ja06******
연예계 더럽네 정말. 심지어 이종현 실명은 이제 알려지네?

wa*****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ㅋㅋㅋㅋㅋ

mi*****
대중을 바보로 아나. 그래서 정용화는 걍 방송에 기어 나오게????


이들은 작년 7월,
자신의 소속사가 유명 연예인을 영입한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소속사 주식을 매수해 부당이득을 얻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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