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방 브랜드 로디나트(Lodinatt 대표 성준혁)가 지난 14일 2016 뉴욕 패션위크 멘즈 컬렉션 런웨이에 참가했다.
뉴욕의 수영복, 언더웨어 브랜드 Parke&Ronen과 로디나트(Lodinatt)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컬렉션은 총 10종의 제품으로, 가을의 테마 컬러인 카키, 레드, 네이비, 옐로 색상의 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포켓과 실용적인 수납, 캐주얼하게 들 수 있는 경량소재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이 날 런웨이에서 Parke&Ronen의 대표 디자이너와 쇼에 참여했던 모델들 모두 로디나트(Lodinatt)의 가방 퀄리티와 디자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다가오는 8월 중순 이후 국내에 판매된다.
로디나트(Lodinatt)는 2012년에 런칭하여 투 레벨 백, 컨버터블 백 등 독특한 아이디어가 담긴 실용적이고 가벼운 가방을 만들어 온 브랜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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