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문홍상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기사승인 2016-07-29 13: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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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문홍상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사진) 연구팀(한양대학교 예방의학과 최보율 교수·김신아·남지원)이 최근 열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세계과학기술인 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전립선비대증 관련 연구를 수행 ‘Community-based research on the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prevalence rate in Korean rural area’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양평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부요로증상 및 전립선비대증의 빈도에 대한 조사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인자 등을 분석했다.

문홍상 교수는 “도시와 달리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골지역 노인들의 하부요로증상 및 전립선비대증의 빈도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연구 결과”라며 “고령화에 따라 증가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대국민 계도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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