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송은채 이름 버리고 다시 활동 시작한 강은비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 악플에 상처”

기사승인 2016-08-03 1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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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송은채 이름 버리고 다시 활동 시작한 강은비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 악플에 상처”

 

'송은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강은비가 다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bnt 화보 촬영에 임한 강은비는
"송은채로 1년 6개월 정도 활동했지만, 많은 분들이 이질감을 느꼈던 것 같다.
강은비로 다시 활동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데뷔 초 악플에 시달리며 상처를 받았던 사연도 공개했는데요.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을 때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라고 여겨질 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oj**
전에 집에 커다랗고 예쁜 리본이 달린 택배박스가 와서 풀어봤더니
죽은 쥐가 들어있어서 너무 놀랐다는 인터뷰를 봤었는데
생각만으로도 섬뜩하고 그동안의 고충이 어땠을지. 힘내세요.

ra****
박유천 팬들한테 엄청 욕먹지 않았나?ㅎㅎ 박유천이나 그 팬들이나ㅋㅋ
하는 짓 보믄 극혐이네ㅋㅋ

go****
어딜 가나 빠순이들이 문제지.
자기들이 좋아하는 가수에 꼬리 쳤다고 진상 짓 하는 거 보면. 일베충 하고 다를 게 없지.

wl***
원래 악플러들 특징이 열등감이 있음ㅋㅋ

gs******
성공하세요 응원합니다. 팬입니당 ^^ 사랑합니다 ♥♥

pa****
힘든 시기 겪으셨던 만큼 앞으로는 꽃길만 있길 바랍니다.
왠지 댓글 다 읽어보실 거 같아서 댓글 잘 안 쓰는데 씁니다^^
배우 강은비 화이팅ㅋ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강은비는 인터넷 얼짱 출신인데요.

2012년 예명을 송은채로 바꾼 그녀는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 등에 출연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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