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나서

기사승인 2016-08-05 14: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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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나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30여명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잡초를 뽑고, 고추를 수확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폐휴지·폐비닐 수거 및 하천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청소년의 창의성을 발휘해 허수아비도 만들어 마을에 기증했다. 각양각색의 허수아비 33개를 만들었다. 또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가산 이효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가산공원의 바닥 그림 보수에도 나섰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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