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 박스오피스 1위…이틀만 67만 동원

기사승인 2016-10-15 13: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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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 박스오피스 1위…이틀만 67만 동원[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영화 ‘럭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전국 956개의 스크린에서 31만 59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럭키는 무명 배우 재성과 삶이 뒤바뀐 킬러 형욱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로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유해진, 이준,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

박스오피스 2위는 팀버튼 감독의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차지했다. 5만6307명의 일일관객수를 더하며 누적관객수 227만5748명을 기록했다.

3위는 공포영화 ‘맨 인 더 다크’가 3만7189명의 일일관객수를 더하며 77만466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그 밖에도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바스티유 데이’ ‘어카운턴트’ ‘자백’ ‘아수라’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죽여주는 여자’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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