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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사진작가도 매료된 ‘독도 수중비경’

울릉도·독도 국제초청 수중사진 촬영대회 막 내려

김희정 기자입력 : 2016.10.18 14:55:10 | 수정 : 2016.10.18 14:55:21

광각 다이버 부문 금상 수상자인 말레이시아 Isley Jason Paul씨의 작품. <사진=경상북도>

 

[쿠키뉴스 울릉=김희정 기자] 세계 유명 수중사진작가들이 열띤 경합을 벌인 ‘2016 울릉도·독도 국제초청 수중사진 촬영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국제부 금상은 광각(다이버) 부문 Isley Jason Paul(말레이시아), 광각(비다이버) 부문 김기문(한국), 물고기 부문 Broere Jos(네덜란드), 접사 부문 Guglielmo Cicerchia(이탈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국내부는 금상에 광각(다이버) 부문의 정혜심, 광각(비다이버) 부문의 이기상, 물고기 부문의 양충홍, 접사 부문의 전용수씨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울릉군 주최, (사)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사)한국수중과학회 주관으로 지난 12~1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수중연맹(CMAS) 회원국의 15개국 30명의 수중사진작가와 국내 작가 26명 등 총 56명이 참가했다.

광각 비다이버 부문 금상 수상자인 김기문씨의 작품. <사진=경상북도>

광각(다이버/비다이버), 접사, 물고기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눠 독도와 울릉도 현지에서 진행됐다.

대회 1, 2일차(10.13~14)는 독도 근해 해녀바위, 독립문바위, 코끼리바위, 탕건바위 등에서, 3일차(10.15)는 울릉도 근해의 공암, 물새바위, 관음쌍굴 인근에서 대회가 펼쳐졌다.

16일 작품 심사에서는 세계 유명작가들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돼 작품들이 차례로 공개될 때 마다 심사위원들과 관계자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국제부 광각 다이버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말레이시아 Isley Jason Paul씨(47)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섬인 독도에서 다이빙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회를 주최한 경북도와 울릉군 등 대회 관계자들과 대회에 동반 참가한 파트너에게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울릉도와 독도에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강창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울릉도와 독도의 빼어난 수중비경을 세계적인 수중사진작가들의 눈으로 담아낸 것은 이번 대회의 큰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입상작 순회전시회를 여는 한편, 국영문 작품집을 발간해 해외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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