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지스타 2016’서 역대 최대 규모 시연 부스 마련

기사승인 2016-11-11 0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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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지스타 2016’서 역대 최대 규모 시연 부스 마련[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SIEK)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16에서 신형 PlayStation 4(PS4) 및 PlayStation VR(PS VR)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SIEK는 단독 100부스뿐만 아니라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함께 공동 운영 예정인 40부스 규모의 ‘지스타 VR 특별관’까지 마련했다. 이는 SIEK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시연 공간 조성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PlayStation VR 주요 출시작뿐만 아니라 발매 예정 타이틀 18개 등 총 41개의 타이틀을 PlayStation 부스 내에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스타 2016 기간 동안 PlayStation 부스 내 설치된 무대에서는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유저 이벤트가 개최된다.

첫날인 11월 17일에는 일반 참관객 입장 시간인 정오부터 PlayStation 부스 개막식을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부스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PlayStation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 중인 한국 개발사들의 업데이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스타 2016 기간 동안 해외 게임개발자 방한 행사 및 유저 토너먼트, 인기 BJ들의 현장 생중계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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