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얼음 땡 해주세요~” 혹한에 발이 얼어붙어 옴짝달싹 못하던 고양이 구조

기사승인 2016-12-07 11:26:24
- + 인쇄


[쿠키영상] “얼음 땡 해주세요~” 혹한에 발이 얼어붙어 옴짝달싹 못하던 고양이 구조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매서운 혹한에 꼼짝없이 발이 묶여 옴짝달싹 못하던 고양이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장면입니다.

영하 30~40도에 육박할 만큼 살인적인 추위가 기세를 떨치는 러시아에 고양이 한 마리가 발이 전부 얼어 땅에 달라붙는 바람에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인데요.

보기만 해도 딱해 보이는 처지의 녀석에게 다행스럽게도 구원의 손길이 펼쳐졌네요.

지나가다 녀석을 발견한 두 남녀가 급히 따뜻한 물을 준비해 얼어붙은 고양이의 발을 녹여 조심조심 떼어내는데 성공합니다.

구조된 녀석은 바로 여성 품에 안겨 온기를 나눴는데요.

혹한 속에 벌벌 떨었던 녀석은 천만다행으로 간단한 상처치료 외엔 생명에는 지장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사랑이네 채널]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