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1박2일 상품 나라장터에 등재…경남조달청-남해용문사 체험활동서비스 계약체결

입력 2016-12-15 15: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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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템플스테이’ 체험활동서비스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된다.

경남지방조달청(청장 이교문)은 15일 대한불교조계종 남해 용문사(주지 서영길)와 ‘쉼 템플스테이’ 1박2일 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템플스테이' 1박2일 상품 나라장터에 등재…경남조달청-남해용문사 체험활동서비스 계약체결남해 호구산 자락에 위치한 용문사는 대웅전(보물 제1849호) 및 괘불탱(보물 제1446호)이 각각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돼 있으며, 용문사 석불 등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나라장터에 등재되는 ‘쉼’ 템플스테이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1박2일 상품으로 사찰음식․다담․포행 등 사찰에서의 생활체험과 명상체험인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교문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지친 현대인들의 위안이 될 ‘쉼’ 템플스테이 체험활동서비스 상품은 직장 워크숍 및 직원교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며 “남해지역의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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