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17 뉴 쿠가’ 출시

기사승인 2017-01-09 16: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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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7 뉴 쿠가’ 출시[쿠키뉴스=이훈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더욱 직관적이고 안전한, 스마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포드의 스마트 SUV, ‘2017 뉴 쿠가’를 출시한다.

2017 뉴 쿠가의 강인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는 후드와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갖춘 외관은 정지한 상태에서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 모습을 표현한 포드 유럽의 디자인 DNA, ‘키네틱(Kinetic)’ 그 자체로 흔들림 없는 당당함을 뽐낸다.

또한 인체공학에 기반, 장인정신으로 섬세하게 디자인된 인테리어와 함께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싱크 3(SYNC 3®)는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과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마트폰과의 쉬운 연동 기능으로 운전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SUV라는 특성에 맞게 더욱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루프,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오디오(SONY), 뒷좌석 트레이 테이블과 함께 7개의 사이드 에어백으로 탑승자의 안전도 강화했다.

2017 뉴 쿠가에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있다. 개선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daptive Cruise Control)은 운전자가 미리 설정한 일정한 속도 및 앞차와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잠재적인 충돌위험을 경고해 급제동에 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주간 주행 안전을 높여 줄 LED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바이제논(Bi-Xenon) HID 헤드램프에 자동 조사각 조절 기능과 저속 주행 코너링 램프가 적용되어, 주행 상황에 따라 스스로 불빛을 조절해 최적의 야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2017 뉴 쿠가의 2.0L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은 12.4km/ℓ(신연비 기준)의 연비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높은 동력 성능을 갖췄다.

2017 뉴 쿠가는 트렌드(Trend)와 티타늄(Titanium)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3990만원(VAT 포함)부터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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