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어제(9일) TV리포트는
두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포착됐다는 보도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는데요.

한 장에는 점퍼 달린 모자를 추스르는 홍 감독과
그 뒤를 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따라가는 김민희의 모습이 담겨 있고요.

다른 한 장에는 추운 날씨에 잔뜩 움츠린 홍 감독과
그 뒤에서 담요를 뒤집어 쓴 김민희가 함께 스태프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불륜설 이후에도 강원도에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지난해 5월 칸영화제 기간 동안 이자벨 위페르와 촬영한 작품까지
세 번의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번 작품이 벌써 네 번째 만남으로,
불륜 보도 이후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홍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에는
김민희 외 권해효가 출연하는데요.

촬영 당일 시나리오를 공개하는 홍 감독의 작업 특성상
영화의 스토리와 제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wh****
이 사람들 멘탈 대단하다. 아니 뻔뻔하다는 말이 더 적합할 듯ㅋㅋ

fe****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뻔뻔함의 최고를 달리는 인간들!!!

mu****
에효. 할배요.

tl****
너무 잘 어울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질긴 인연 끝까지 가는구나.

al****
뭐 김민희랑만 찍냐


지난해 6월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은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 한 명을 뒀는데요.
지난해 12월 아내와의 이혼 조정에 실패하고
현재 이혼 소송 중입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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