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루살렘 트럭 테러 “강력 규탄”…이스라엘에 애도의 뜻 전달

기사승인 2017-01-11 1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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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정부가 지난 8일 예루살렘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로 다수의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1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이스라엘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논평에서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에 따라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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