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美 금리 인상 시 추가 수익 ‘뱅크론’ 펀드 출시

기사승인 2017-01-16 16: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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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홍석경 기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안정적인 이자에 미국금리 인상 시기에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스트스프링미국뱅크론특별자산투자신탁(H)[대출채권]’은 목표 수익률 5%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돼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간다.

또 투자자산인 뱅크론은 투자등급 미만에 속하는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는 대출채권으로 일반채권과 달리 주로 3개월 만기 리보 금리에 연동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기에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펀드는 지난 10월말 기준 비교적 안정적인 신용등급 B(51.9%)와 BB(42.2%) 채권을 주로 편입하고 있으며 변동성 관리를 위해 600개 이상의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헤지형, 클래스 A 기준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3.75%, 7.30%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고 가입은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가능하다. 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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