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 예비 조종사 훈련시키는 교관 대상 직무인성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7-01-16 16: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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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 예비 조종사 훈련시키는 교관 대상 직무인성교육 실시[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에서 11일과 12일 양일간 교관 및 교직원을 위한 직무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이번 직무인성교육에는 울진비행훈련원에서 근무하는 교관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비행시간 등을 고려해 양일로 나누어 교육을 두 번 진행했다.

조종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문제해결 능력, 자기관리 능력 등을 포함해 비즈니스 매너 및 기본적인 인성교육도 실시했으며,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에서 가장 강조하는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예비 조종사를 꿈꾸는 훈련생을 가장 가까이 교육시키는 교관 및 행정 관리를 진행하는 교직원들의 정기적인 직무인성교육을 통해 개인별 역할을 환기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다시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관계자는 “훈련생을 대상으로 입과 시 반드시 진행하는 리더십 함양교육을 통해 안전을 확인시키고, 정기적인 교관 직무인성교육을 통해 예비 조종사를 교육시키는 교관들의 책임의식을 확립시키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진비행훈련원은 한국항공전문학교 부설기관으로 2014년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항공조종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문 조종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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