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대구 성원교회, 6년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입력 2017-01-16 17: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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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 성원교회, 6년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구 황금동 성원교회(담임목사 박은제)가 최근 수성구청 희망복지지원단에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돕고 싶다”며 흰쌀 10㎏ 들이 500포(9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성원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벌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수성구청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후원 받은 물품을 오는 17일 서문시장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