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설명회 19일 개최

입력 2017-01-16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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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창원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지원되는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남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설명회 19일 개최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까지 진행하던 사업을 개별 사업 중심에서 기업의 IP역량 및 경영환경을 고려한 기업 맞춤형으로 개편했다.

올해 추진되는 중점사업으로는 △글로벌 ip육성사업 △중소기업 IP경영지원단 사업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사업 등이며, 총 사업비는 15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올해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을 선정해 연간 7000만원 이내로 3년간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사항을 종합 지원하며, 중소기업 IP경영지원단 사업은 최근 3년간 국내 1건 이상 출원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현안과제 대한 진단을 통해 IP경쟁력을 높이는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아이템에 대한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로 안정적 시장진입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원한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 공급자 중심의 개별 컨설팅 지원사업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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