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성바오로병원 6일 ‘전립선질환 특강’ 실시 外

기사승인 2017-02-02 11:33:34
- + 인쇄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성바오로병원 전립선질환 특강 실시=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병원 별관 7층 강당에서 ‘전립선질환 완전정복 특강’을 실시한다.

성바오로병원 비뇨기과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전립선비대증 수술법인 ‘홀뮴레이저 수술’ 800례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강좌는 ▲전립선비대증의 새로운 수술법, 홀뮴레이저는 무엇인가(김현우 교수) ▲극복 가능한 전립선암, 회복 빠른 전립선압 복강경 수술(김상훈 교수) 강의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홀뮴레이저(홀렙, HoLEP) 전립선 수술은 홀뮴레이저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통째로 분리해 몸 밖으로 제거하는 내시경 수술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알레르기 비염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팀은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소청룡탕의 효과와 안전성을 관찰할 목적으로 임상연구에 참여할 연구대상자를 모집한다.

소청룡탕은 마황, 백작약, 계지, 세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염을 적응증으로 오랫동안 안전하게 처방되고 있는 한방약제이다. 임상시험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의 남녀로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가려움 등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2년 이상 가지고 있는 자이다.

참여자는 소청룡탕 과립제 또는 위약을 4주간 복약하며 연구기간 약 3개월간 총 6회 방문하게 되고, 방문 시마다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의료계 소식] 성바오로병원 6일 ‘전립선질환 특강’ 실시 外◎힐리언스 선마을 3월31일까지 체인징 바디 프로그램 진행=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은 식습관과 운동습관 개선을 통해 체력과 근력을 키우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다이어트 캠프 ‘체인징 바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인징 바디는 2월 8~12일, 2월 22~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힐리언스 선마을 운동 처방사와 임상 영양사가 국내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검증해 만든 프로세스를 통해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닌 식이 방법과 운동방법으로 몸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4박 5일 동안 몸을 움직이고 위를 줄이는 습관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몸을 움직이는 습관만들기에서는 △비타민D트레킹 △선마을 종자산 숲속 트레킹 △올바른 걷기 자세 배우기 △아침 스트레칭 △유연성을 길러주고 운동 전 부상을 방지하는 이완운동법이 실시된다.

또한 프롭, 폼롤러, 트윈롤러 등 도구를 이용해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는 운동법을 비롯해 몸을 가뿐하고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유연성 강화 및 군살을 제거하는 슬리밍 요가 등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위 줄이는 습관 만들기는 절반식사하기, 50%덜어 먹는 식사법, 30ㆍ30법칙, 30분 동안의 식사, 한입에 30번 천천히 씹기, 후식먼저, 본 식사 전에 가벼운 간식 먼저 섭취하기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힐리언스 선마을은 1인 프로그램 가격에 2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규프로그램 1+1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