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일 그대와' 시청률 3.9%로 호조… 이제훈-신민아 열연 빛났다

기사승인 2017-02-04 1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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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내일 그대와' 시청률 3.9%로 호조… 이제훈-신민아 열연 빛났다[쿠키뉴스=이은지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가 새로운 내용으로 최고시청률 4.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내일 그대와’ 1화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 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3.9%, 최고 4.6%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켓인 2049남녀 시청 층에서도 평균 2.5%, 최고 3.1%의 시청률로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내일 그대와' 1화에서는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이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신민아)을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지하철을 타고 미래와 현재를 왕래할 수 있는 소준은 2019년 3월 25일 자신이 어떤 여성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소준은 그 여성인 마린을 찾아갔고, 그녀와 함께 술까지 마셨다. 이후 둘이 3개월 후 결혼할 운명인 것까지 알게 되며 전개에 궁금함을 더했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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