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홍석경 기자] 증권업계는 이 번주 주식거래 이벤트와 종목발굴 시스템을 선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3일 한화투자증권은 다음달 말까지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를 최대 5년 동안 면제해주는 ‘0원한 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 ‘스마트 엠’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에게는 5년간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에는 3년간 수수료가 면제된다. 유관기관 수수료 등 제반 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신한금융투자도 오는 4월 중순까지 ‘신나는 한판’ 서비스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한판 등록하고, 커피 한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나는 한판’은 신한금융그룹의 은행과 카드, 증권, 생명의 핵심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권 최초 통합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i 알파’ 에서도 ‘신나는 한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탑재하며 시행하는 이벤트이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말까지 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연금자산 스타트&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나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 후, 월 10만원 이상 최소 3년간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순증 금액에 따라 연금저축계좌는 최대 30만원, IRP는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타사에서 1000만원 이상의 연금저축계좌 이전시 2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별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