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소비자의 관심이 큰 제약사는 한미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1개 제약회사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1월14일~2월15일) 제약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850만3624개를 통해 2월 제약회사 브랜드평판을 조사한 결과, 1위 한미약품, 2위 녹십자, 3위 유한양행으로 분석됐다.
이어 종근당, 동아제약, 일양약품, 동국제약, 일성신약, 광동제약, 중외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성제약, 명문제약, 삼진제약, 삼천당제약, 동화약품, 경동제약, 안국약품, 유유제약, 한독약품 등의 순이었다.
한미약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3276, 소통지수 102만6200, 커뮤니티지수 3만788, 시장지수 68만7447로 브랜드평판지수 234만7711로 분석됐다.
녹십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1503, 소통지수 30만8800, 커뮤니티지수 36만1005 시장지수 32만8633로 브랜드평판지수 112만9942를 기록했다.
유한양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3969, 소통지수 14만1200, 커뮤니티지수 1만8921, 시장지수 45만1591로 브랜드평판지수는 75만5681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2월 제약회사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한미약품이 1위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은 개량 신약 및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는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각 사업장의 유럽GMP승인등으로 고품질 의약품 생산과 연구개발 비용 투자로 글로벌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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