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토요 아버지학교 개강

입력 2017-02-19 18: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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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북면 토요 아버지학교  개강[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 산북면은 18일 산북면사무소에서 45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 아버지학교’ 를 개강했다.

산북면 토요 아버지학교는 위기의 가정이 늘어나고 청소년의 일탈로 사회문제가 심화되는 현대사회에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바른 가정회복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사회운동에 동참하고자 개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40세 이상의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두란노아버지학교 운동본부의 우수한 강사진을 초청해 다음달 11일 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씩 운영된다.

한편 산북면 관계자는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서고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 서고 국가도 바로 선다. 아버지학교를 통해 수강자들이 진정한 아버지의 역할과 올바른 아버지상을 확립하기 바라며 나아가 가정이 더 화목하게 사회도 더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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