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사로잡는 화이트데이 선물 고르기

기사승인 2017-03-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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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아이템이어야 한다는 것. 남사친, 여사친은 연인 사이는 아니기 때문에 선물 선택 시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때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 바로 ‘뷰티’ 제품. 대부분의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는 아이템인데다 최근에는 가성비가 높으면서도 독특하거나 재미요소를 더해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등 다양한 제품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어 눈여겨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 여심 자극하는 깜찍한 디자인의 패키지 눈길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화장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애니메이션, 웹툰은 물론 게임, 모바일 SNS 등에서 인기인 다양한 캐릭터들과 콜라보레이션하여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시킨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 여사친이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뷰티 아이템이라면 더욱 센스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듀이트리X딩고프렌즈 에디션’은 젊은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인 딩고프렌즈의 제이크, 주디, 코코, 바닐라 등을 각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 컬러풀한 색감에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핸드크림 3종, 폼 2종 등 각각 세트로 구성되어 여러 사람에게 한 번에 선물하기에도 용이하다. 

‘블리블리 컬러 휘핑 틴트 2종’은 핑크팬더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으로 레드애플 컬러와 핑크레드 컬러 2종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한정판매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소장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에서 선보인 ‘쇼 유어 트루 스킨팩’은 패키지에 디자인된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의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제품으로 4종의 팩이 소용량 포장되어 있는 것이 특징.

◆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보는 재미를 더한 ‘푸드메틱’

최근 뷰티 아이템들 중에는 바르는 건지 먹는 건지 헷갈릴 정도의 높은 퀄리티로 디자인은 물론 맛과 향까지 그대로 재현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사탕을 주고 받는 화이트데이에 주스나 마카롱 같은 먹는 제품을 재현한 ‘푸드메틱’ 제품을 선물하면 보는 재미까지 더할 수 있다. 

‘해피바스 쥬스스무디 바디워시’는 홈메이드 쥬스스무디 레시피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실제 과일 착즙 성분을 함유했으며, 네이밍과 패키지는 물론 제형과 향도 쥬스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어라운드X빙그레 콜라보레이션’은 바나나맛우유 및 딸기맛우유 컨셉으로 각각 보디워시, 보디로션, 핸드크림, 립밤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바나나맛우유를 그대로 재현한 용기에 우유단백질 추출물을 함유하여 풍부한 보습력과 바나나맛 우유향까지 담았다.

마카롱과 똑 닮은 모양의 패키지로 인기를 모았던 ‘잇츠스킨 마카롱 립밤’ 역시 귀엽고 앙증맞은 패키지가 여심을 자극한 대표 아이템 중 하나. 작년 하반기에는 세서미스트리트 캐릭터들이 새겨진 ‘2016 세서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 사탕 대신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선물로 일석이조!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먹을 수 있는 뷰티 제품을 선물하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는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인앤아웃 밸런스 케어 제품으로, 츄어블 타입이나 젤리 타입 등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츄어블 타입의 ‘어바웃미 피부 보습에 좋은 이너센스 츄어블’은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자 분말을 함유하여 맛있게 섭취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젤리 타입의 ‘이너비 아쿠아스틱’은 복숭아 맛의 이너뷰티 제품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히알루론산 60mg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스틱 타입으로 구성되어 휴대하기 간편하며 장소에 상관없이 수분섭취가 가능하다. 

뉴트리 판도라뷰티의 ‘에버콜라겐 타임’은 과립형의 먹는 콜라겐 제품으로, 흡수력이 좋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 피부 속부터 촉촉하고 탄력있게 가꾸어 준다.

newsroo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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