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드컵공원 ‘노을캠핑장’ 4월1일 개장

기사승인 2017-03-13 09: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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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의 노을캠핑장이 오는 4월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울시는 마포구 노울가족캠핑장을 4월1일부터 운영하고,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달 15일 오후 2시 해당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이용 예약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지난 2010년 5월 문을 연 노을캠핑장은 화장실과 샤워실, 야외테이블이 설치돼 있으며 화덕과 일부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1면을 최대 2박3일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월 개장에 이어 5월에는 주중인 화·수·목요일에 단체 이용객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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