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그레이프, 가로수길에 편집샵 열고 ‘패피’ 공략 나선다

기사승인 2017-03-13 14: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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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그레이프, 가로수길에 편집샵 열고 ‘패피’ 공략 나선다

[쿠키뉴스=이성웅 기자] 옐로모바일 팀그레이프(대표 서승완)가 오늘(13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편집샵을 열고, 자사를 대표하는 패션 뷰티 브랜드 상품을 직접 선보인다고 밝혔다.

팀그레이프는 SNS 활동에 적극적이면서 유행의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10대부터,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2030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의 특성과 선호하는 트렌드에 최적화된 패션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가로수길 편집샵을 통해 팀그레이프는 현장에서 고객의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 신상품 개발과 론칭에 반영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편집샵을 방문하면 ▲ 론칭 직후부터 1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미쳐라, ▲ 20살의 설렘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아이템의 봉자샵, ▲ 정통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기존의 매스티지 브랜드와 차별화된 콘셉트를 추구하는 마하그리드, 에센시, ▲ 뛰어난 활동성에 기반한 래시가드 브랜드 메르시엘, 그리고 ▲ ‘Fun&Unique’를 표방하며 유쾌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칠하라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특별한 쇼핑 혜택도 마련돼 있다. 편집샵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각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클리어런스 세일’도 매달 한차례 진행된다.

팀그레이프 서승완 대표는 “팀그레이프의 각 브랜드는 명확한 콘셉트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가격과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 보이고 있다”며 “보다 가까이에서 고객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오프라인 편집샵 운영을 통해 한층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팀그레이프의 가로수길 편집샵 쇼핑 정보는 각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lsw192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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