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기직종 '콘텐츠 디자이너',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 직업교육 진행

기사승인 2017-03-15 14:11:57
- + 인쇄

차세대 인기직종 '콘텐츠 디자이너',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 직업교육 진행[쿠키뉴스=노상우 기자]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디지털미디어산업의 확장으로 차세대 인기직종으로 떠오른 ‘콘텐츠 디자이너’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콘텐츠 디자이너는 컴퓨터와 모바일 등의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개발, 기획 및 제작 등의 업무를 하며,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부가가치 직종으로 떠올랐다. 

특히 창의적이고 섬세한 작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여성유망직종으로도 꼽히며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콘텐츠 디자이너’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며, 경력단절, 비경제활동 여성취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 디자이너 양성 교육은 그래픽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 편집디자인), 앱콘텐츠(UI-UX디자인, 스마트앱, 포트폴리오 제작), 웹퍼블리싱(html5, JQM, 모바일과 웹사이트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포함하여 380시간동안 전문적인 교육이 제공되며, 교육기간은 3. 21(화) ~ 8. 4(금)까지다.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초대졸 학력 이상의 취업희망자의 경우 교육과정에 지원 가능하며, 모집마감은 오는 3. 15(수), 18시까지이지만, 추가 접수가 가능한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콘텐츠 디자이너’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해야 하며, 구직신청서, 훈련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 디자이너 교육생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 디자이너’ 는 물론 SW 융합전문강사, 아동단체급식조리원, 중소기업사무원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17년 유망직종설명회가 오는 16일(목) 10시, 구로구청 강당에서 개최된다. 

‘콘텐츠 디자이너’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wrea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