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엔 플라워 패턴·언밸런스 디자인 유행한다

기사승인 2017-03-17 10: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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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엔 플라워 패턴·언밸런스 디자인 유행한다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는 올 봄 유행할 여성 패션 키워드로 '플라워' 패턴과 '언밸런스(비대칭)' 디자인을 꼽았다.

G9는 자사 패션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올봄 유행할 여성 패션 패턴, 디자인, 색상 등을 묻는 설문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플라워 패턴이 58%의 응답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G9 패션 큐레이터들은 '모니카 그린 플라워 레이스 원피스(2만9800원), 세컨즈 플라워 롱원피스(7만2000원) 등을 추천했다. 

디자인의 경우 '언밸런스' 디자인이 42%로 1위를 차지했다. 언밸런스 디자인은 셔츠, 바지, 스커드 등 의류 양쪽 기장 혹은 색상이 다른 상품을 말한다. 믿단의 기장의 다른 바지, 티셔츠 양쪽 길이와 색상이 다른 제품 등이 있다.

G9 큐레이터들은 올 봄 필수 아이템으로 '플라워 원피스(4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데님 재킷(25%), 카디건(17%)가 뒤따랐다.

한편 G9는 오는 20일까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위크'를 진행하고 다양한 봄 추천 상품을 판매하고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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