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모저모] 제일정형외과병원 노인의료나눔재단 후원 병원 선정 外

기사승인 2017-03-17 17: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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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모저모] 제일정형외과병원 노인의료나눔재단 후원 병원 선정 外[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제일정형외과병원 2년 연속 노인의료나눔재단 후원 병원 선정=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은 2년 연속 노인의료나눔재단의 공식 후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제일정형외과병원은 2년 연속 후원병원에 선정됐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현재까지 약 35만명의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해 왔다.

신규철 병장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하는 무릎인공관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른신들의 건강한 무릎을 되찾고 사회로 나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공무릎관절 수술 지원대상 연령은 만 65세 이상이며, 의료급여 수급자와 저소득층 노인(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에게 해당된다. 지원범위는 수술에 따른 법정 본인부담금의 80%(최대 120만원)까지며, 의료 급여 수급자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양대구리병원 21일 ‘갱년기’ 건강강좌=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남양주시 보건소에서 ‘갱년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2017년 성인정신건강증진사업 계획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중년여성 변화 바로 알기’에서 갱년기의 원인과 요인, 증상, 극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박용천 교수가 특강으로 진행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강서뇌성마비복지관서 무료 검진 실시=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선승철)는 16일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원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몸이 불편한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원생들을 위해 협회에서 기초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및 흉부 X-ray검사 등 현재 건강상태를 확인해 할 수 있는 검사로 질행됐다.

선승철 본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검진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포성심병원 심(心)아카데미 3기 개설, 지역주민과 소통 강화=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4월7일부터 6월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12주의 과정으로 심(心)아카데미 3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의료정보, 문화생활정보, 문화예술 등 다양한 강의와 각 분야의 전문의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는 구포성심병원 심(心)아카데미 3기는 사회단체 H.art community와 공동주최로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2주의 과정을 모두 수료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병원장 명의 학위증을 수여 받는다. 

박시환 구포성심병원 부원장은 “심(心)아카데미는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병원고객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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