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가족재단-2·18안전문화재단,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맞손

입력 2017-03-20 13: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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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2·18안전문화재단,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맞손[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여성가족재단이 20일 2·18안전문화재단과 안전의식 교육, 홍보 및 안전 사업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와 김태일 2·18안전문화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두 기관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여성과 가족의 안전문화 교육과 사고예방을 위한 공동 정책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사회재난 및 다양한 위협요인이 많은 도시생활에서 여성이 안전한 도시는 곧 시민 모두가 안전한 살기 좋은 도시를 의미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도시 조성에 두 재단이 협력, 안전도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