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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여론조사] 민주당 지지자 “안희정보다 이재명”…연령 낮을수록 文, 높을수록 安

민수미, 이소연 기자입력 : 2017.03.21 14:05:05 | 수정 : 2017.04.04 11:09:57

[쿠키뉴스=민수미, 이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안희정 지사가 문재인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안 지사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조사,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경선에서 어느 후보가 대선 후보로 적합하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38.2%가 문재인 전 대표를 택했다. 이어 안 지사 29.5%, 이 시장 14.3%, 최성 고양시장 1.6%, 지지후보 없음 13.5%였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정하면 문재인 후보가 68.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이어 이 시장 17.2%, 안 지사 12.8%, 최 시장 0.5%, 지지후보 없음 0.6%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문 전 대표를, 높을수록 안 지사를 지지했다. 전체 응답자 중 19~29세의 48.9%는 문 전 대표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꼽았다. 30대 47.1%, 40대 42.6%, 50대 37.8%, 60세 이상 20.1%였다.  

안 지사는 젊은 층에서 호응도가 낮았다. 전체 응답자 중 19~29세의 17.6%만 안 지사를 ‘민주당 경선 후보로 뽑겠다’고 답했고 30대 18.6%, 40대 28.8%, 50대 38.4%, 60대 이상 39.6%였다. 반면 이 시장은 19~29세(19.4%), 30대(24.8%)에서 안 지사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47%+휴대전화54%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62명(총 통화시도 2만7488명, 응답률 3.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0%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6년 10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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