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천안함 폭침 사건 北 소행 아니라고 의심하는 정당이 집권하면…”

기사승인 2017-03-27 1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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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천안함 폭침 사건이 북한 소행이 아닐 수 있다고 의심하는 정당이 집권한다면 군인들이 어디에 충성을 맹세하겠나”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천안함 폭침 7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서해 수호의 날 행사가 열렸지만, 민주당과 국민의당 대선 후보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비판했다.

이어 “대선이 이겨 국군 통수권자가 되겠다는 정당과 사람들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군인을 기리지 않는다면 어떤 군인이 목숨을 걸고 싸우겠느냐”고 덧붙였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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