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창준 변호사 등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위원 선출

기사승인 2017-03-28 09:30:13
- + 인쇄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위원을 선출한다.

조사위는 김창준 변호사와 장범선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고 국회가 이들을 최종 선출하면 조사위는 자체적으로 결정한 조사 개시일부터 최장 10개월 동안 활동할 수 있다.

조사위는 자료와 물건 제출 명령, 동행 명령, 고발·수사 요청 등을 할 수 있고,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 내 유류품과 유실물 수습 과정 등도 맡게 된다.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