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비판했습니다.

조 교수는 SNS에 "안철수 ‘내가 MB 아바타입니까?’, ‘내가 갑철수입니까?’
누가 준비했는지 모르겠으나 정치적으로 최악의 질문이다.
문재인의 부정 답변에도 불구하고,
이제 시청자의 기억에는 'MB아바타' '갑철수'란 단어만 남게 된다."라고 꼬집었는데요.

어제(23일) 방송된 중앙선거방송토론회 주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안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제가 MB 아바타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문 후보는 "아니면 아니라고 본인이 해명해라.
저 문재인 걸고 들어가지 말고 국민 바라보고 정치해라.
저 문재인 반대하려고 정치하냐?"고 응수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na****
안철수 소름. 미래 대책 이야기하다가 갑철수 갑론을박ㅋㅋ

ls****
문재인은 변명과 회피의 달인. 문재인 추종자들은 악플의 달인.
역시 대통령감은 안철수입니다.

ch****
아무 이유도 없는데 MB아바타, 갑철수 이런 말 어디서 왔을까?

rg****
기억에 남는 건 갑철수, MB아바타. 초딩 반장선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SNS에 "안철수 갑철수 아니라 ‘깝(꼴값)철수 꼴’이다.
문재인 주적도 부끄럽고 위험하지만, 철부지 어린 왕은 더 위험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렴청정으로 망한 제국이 한둘이 아니다.
역사는 반복이고 교훈이다.
홍준표 사퇴촉구 아니라 셀프사퇴 가능성 보인 꼴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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