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장애인복지의 대변혁을 말하다’ 개최

기사승인 2017-04-26 09: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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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장애인복지의 대변혁을 말하다’ 개최[쿠키뉴스=박은비 기자]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의 장애인복지 지식재능기부 전문위원회인 RI KOREA(의장 조흥식)는 국회의원 남인순과 함께 오는 28일(금)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제4차 산업혁명! 장애인복지의 대변혁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전 세계를 관통하는 화두인 제4차 산업혁명은 아직은 초기단계에 있지만 그 흐름이 가져올 파괴적인 혁신과 변화의 속도는 예측 불가능하다. 장애인복지도 이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토론하고 그에 맞는 장애 아젠다 도출은 시대의 요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세미나는 제4차 산업혁명이 장애인복지에 미칠 영향들을 토론하고, 5차(2018-2022) 장애인정책종합계획(안) 수립에 기초토대를 마련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섹션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RI KOREA의 제4차 산업혁명 TFT 이상철 단장(前 정보통신부 장관․LGU+ CEO)이 좌장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장애인복지의 연계점 등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제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파워’,‘제4차 산업혁명과 메가트렌드’라는 주제로 윤종록 원장(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김성훈(IGM 세계경영연구원 교수)가 발제한다. ‘패널토론은 제4차 산업혁명과 장애인복지의 공통 키워드인 고용분야(나운환 대구대학교 교수), 의료분야(이범석 국립재활원 부장), 공학분야(권장우 인하대학교 교수) 그리고 인권분야(김원영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로 나누어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제4차 산업혁명과 장애인복지의 공통의 아젠다를 발견할 본 세미나의 등록기간은 26일(수)까지 이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unbi042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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