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플러스카드, 팅크웨어와 업무제휴 체결

기사승인 2017-04-25 13: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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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플러스카드, 팅크웨어와 업무제휴 체결[쿠키뉴스=박은비 기자] 하이패스카드 업계 1위 하이플러스카드가 고객의 편의증진 및 하이패스 이용 확대를 위해 국내 블랙박스 업체인 팅크웨어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속도로 영업소, 휴게소 외 전국 아이나비 프리미엄스토어에서도 하이패스카드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해졌으며, 자동충전카드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누적카드보급 800만을 돌파한 하이플러스카드㈜의 주력상품으로, 별도의 연회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결제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때 잔액이 모자라면 생기는 미납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미리 설정해 놓은 금액이 충전되는 하이패스카드이다. 고객이 설정한 금액이 자동 충전되기 때문에 미납을 피할 수 있고, 충전 금액을 지속해서 점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또한 프리미엄스토어 매장에서는 하이플러스카드에서 출시한 하이패스 단말기(HPC-100A) 구입도 가능하다. 본 단말기는 별도의 전원 연결이 필요 없는 무선 타입으로 운전자가 직접 간편하게 설치 후 사용 가능하다. 주행 중에는 초절전 모드로 전환이 되었다가 하이패스 통과 시에만 작동해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였다.

단말기 HPC-100A는 제휴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현재 특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하이플러스카드(주)(대표이사 옥선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지속적인 카드 취급장소 확대를 통해 고객이 더욱 더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bi042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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