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쌍용차·르노삼성·렉서스 外

기사승인 2017-04-26 1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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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훈 기자] 쌍용차-평택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쌍용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쌍용자동차와 평택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관심분야 산학 협력 지원 ▲재학생 현장실습 및 세미나, 연수 등을 통한 연구‧교육 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평택대학교에 스마트자동차학과가 신설된 만큼, 쌍용자동차는 완성차업체로서 스마트자동차학과 운영에 관한 자문은 물론,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과 개설, 인재 데이터베이스 공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노·사 합동 현장 경영 실시=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과 김효성 노조위원장이 함께 부산시 신호단지 내 부산공장 생산 현장을 방문해 근무 환경 개선 현황을 살펴보는 일정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 최고경영자와 노조위원장이 함께 생산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노사 합동 생산 현장 방문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르노삼성자동차 최고경영자의 현장 밀착 경영 활동에 노조위원장이 동행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이날의 주요 일정은 지난해 노사가 합의했던 생산 현장의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것으로, QR코드 작업개선, 시트 자동화 투입, 리어 범퍼 공급 개선 등 주요 개선 사례로 선정된 5곳의 조립 공정 방문 및 지도원 간담회로 진행됐다.

포스 머스탱,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 쿠페=포드 머스탱이 2015년에 이어 2016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 쿠페로 선정됐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IHS Markit)의 자동차 등록대수 데이터에 따르면 포드의 2016년 머스탱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6% 늘어난 15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미국 외 글로벌 시장 판매가 101% 상승해 약 4만 5000대의 머스탱이 판매되면서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확고히 차지했다.

롯데렌터카, ‘MY RENTAL 롯데카드’ 출시= 롯데렌터카가 롯데카드와 손잡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MY RENTAL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MY RENTAL 롯데카드’는 롯데렌터카의 장·단기렌터카 대여료 할인혜택을 강화한 카드이다.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MY RENTAL 롯데카드’로 월 대여료를 자동이체 하면 익월 1만원 청구 할인을 시작으로,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기간제한 없이 매월 1~2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 코리아 EXPERIENCE AMAZING 3종 특별 전시=렉서스 코리아는 5월 말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소재의 한국 토요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인 CONNECT TO에서 LC500h, 스카이 젯, 호버보드를 전시한다.

이번 특별 전시되는 ‘LC500h’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기어가 조합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로, 콘셉트카인 LF-LC를 양산에 성공시키며 럭셔리 쿠페이자 렉서스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표명한 모델이다.

FCA 코리아 공식 딜러 렉스모터스 개인 누적판매 1000대 달성 시상식 개최=FCA 코리아의 공식 딜러 렉스모터스는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모델에 대해 개인 누적판매 1000대를 달성한 영업사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렉스모터스는 21일 강남구 청담동 렉스모터스 청담전시장에서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 송승국 세일즈 총괄 상무, 렉스모터스 강오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입사 이후 현재까지 10년 동안 개인 누적판매 1000대를 달성한 김하근 팀장에게 공로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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