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6일 호남지역을 끝으로 상반기 현장경영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현장경영은 지난 7일 강원을 시작으로 대전충청·대구경북·부산경남에 이어 호남으로 진행됐다.

위 행장은 이 기간 주요 기업 대표 등 500여명을 만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 고충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역이 접하기 힘든 글로벌 진출 전략과 환리스크 관리세미나를 진행했다.

그는 또 지역 창구직원 1000여명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 행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리디파인 신한(Redefine Shinhan)’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위 은행장은 상반기 현장경영을 마무리하며 “고객의 한결같은 성원과 고객의 성공이 신한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이 있어서 오늘의 신한이 있을 수 있었다”며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 은행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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