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7 20:08:56
수애 ‘앗~'
[쿠키뉴스=박효상 기자(전주)] 배우 수애가 27일 오후 전주 완산구 전주 돔에서 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 간 58개국에서 초대된 229편(장편 179편, 단편 5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개막작으로 선정된 헝가리 영화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몸과 영혼’은 모든 것이 낯설고 조심스러운 여자와 모든 것이 식상하고 권태로운 남자가 매일 밤 같은 꿈을 꾸며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2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