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TV 광고 중 홍준표 후보 광고 가장 많이 시청

기사승인 2017-04-28 1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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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TNMS가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4월 18일부터 대통령 후보 TV 광고가 일제히 시작 되었는데 4월 26일 현재 까지 유권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후보 광고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광고로 집계됐다.

홍준표 후보 광고는 총 146번 지상파 채널들을 통해 방송 했는데 광고 회차 당 평균 시청률은 1%였다. 그 다음 광고 회차당 평균 시청률이 높은 후보 광고는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 광고로 0.7%였다. 문재인 후보는 홍준표 후보 146번 보다 적은114 번 광고 집행 했는데  광고 총 횟수 시청률 합은 홍준표 후보 153.1% 보다 적은 83.5%였다.

‘국민의당 – 안철수’ 후보의 경우 광고 회차당 평균 시청률은 홍준표 후보와 문재인 후보 보다 적은 0.5%였으며 광고 총 집행 횟수도 81회로 광고 총 횟수 시청률 합은 37.1% 밖에 되지 않았다. 이러한 ‘국민의당 – 안철수’ 후보 의 광고 회차 당 평균 시청률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보다도 적은 것으로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경우 광고 회차 당 평균 시청률이 0.6%로 후보 광고 중 세 번째로 높았으며, 후보 중 가장 적은 40회 밖에 TV광고를 집행 하지 않았으나 광고 총 횟수 시청률 합은 24%였다.

후보 중 지금까지 가장 광고 평균 시청률이 낮은 후보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광고로 광고 회차 당 평균 시청률은 0.4%였으며 지금까지 광고 집행은 92회였고 92회 광고 총 시청률 합은 35.7%였다.

이들 대통령 후보 모두는 KBS, MBC, SBS 지상파에만 광고를 집행 했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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