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재검표를 촉구했습니다.

정 전 아나운서는 오늘(11일) SNS에
"이번 선거는 애당초 불법 기획 탄핵으로 생긴 어거지 선거입니다.
정확한 민심 확인을 위해 재검표 촉구합니다."라고 적었는데요.

앞서 그녀는 "무효표가 850만 표라고 지인이 문자로 알려 주셨다.
이건 치밀하게 기획된 선거다. 부정선거 논란 터질 것 같다."라며
지역별로 투표용지가 다르다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선관위 집계로 무효표는 135,733 표로 나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 지인께서 오보를 보내셨나 봅니다."라며 정정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h****
정미홍에게 검표 맡겨라

yb****
정미홍을 적극 지지합니다. 홧띵.

ma****
이 사람에 대해서 '전 KBS 아나운서'란 말 쓰지 말라고 했던 거 같은데. 수치스럽다고.

hi****
근데 상식적으로 850만 표가 무효표라면
문재인이 안 될 확률도 있었다는 거 아닌가?

su****
진짜 잊힐만하면 한 번씩 나와서 말도 안 되는 소리하네

mu***
정미홍 씨에게 원하는 거 하나도 없어요. 제발 그냥 가만히만 있어 줘요


정 전 아나운서는 SNS에 "대한민국에 조종이 울렸다.

역대 가장 부패했고, 가장 이적행위를 많이 했던 정권의 시즌 2가 출범하니
이번에는 또 어떻게 대한민국을 말아먹을지 걱정이다.
주체사상에 빠져 대한민국 전복하려 했던 자들이 권력에 중심에 앉았으니
세계 어디에도 없을 조롱감이 아닐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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