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효상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9시10분 경 피고인 박근혜의 신분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호송차를 혼자 탑승해 인덕원역, 우면산 터널을 지나 법원에 도착했다.
5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사복을 입고 호송차에서 내려 대기실로 향했다.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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