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 3회 연속 선정

입력 2017-05-23 13: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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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 3회 연속 선정[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에 보조요법 시행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을 구조·과정·결과 지표로 나눠 총 20개의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9.35점을 획득했고 전문의료진 구성 여부, 진단,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치료 등 유방암 치료 평가 총 18개의 구조·과정지표 중 15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전체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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