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송해 “MBC는 내 친정… 한 번 왔으면 생각했다”

기사승인 2017-05-24 15: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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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송해 “MBC는 내 친정… 한 번 왔으면 생각했다”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송해가 MBC 예능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성암로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예능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명진 PD, 최민근 PD를 비롯해 방송인 송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 박명수, 박수홍이 참석했다.

이날 송해는 “사람들은 내가 KBS ‘전국노래자랑’만 하는 줄 안다”며 “MBC는 내 친정이나 마찬가지다. ‘전국노래자랑’을 하기 전에도 ‘웃으면 복이 와요’ 등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은근히 한 번 왔으면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세모방’은 출연자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제 프로그램들에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새로운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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