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인물소식] 한양대구리병원 김재민 원장, 경기도병원회 총회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 外

기사승인 2017-05-26 16: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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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양대구리병원 김재민 원장, 경기도병원회 총회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한양대학교구리병원 김재민 병원장이 지난 24일 열린 제30차 경기도병원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재민 병원장은 메르스사태의 신속한 대처와 추후 감염병 안심응급의료센터 개소, 출산장려정책에 이바지하고자 분만실 활성화와 산부인과 확충,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증축 등 국민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신과 지역사회 보건의료환경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재민 병원장은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회장, 미국신경외과학회 회원, 대한신경외과학회 고시부위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편집위원,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총무위원장 및 세계신경외과학회 재정 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장에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유대현 교수 선출=대한류마티스학회는 최근 열린 제37차 춘계학술대회 29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를 선출했다.

신임 유 회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는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81년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학술 교류와 계몽,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류마티스학회는 현재 800여명의 회원이 정기 학술대회와 연구, 토론, 심포지엄 등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류마티스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대현 교수는 1982년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부회장,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대한류마티스학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병원 인물소식] 한양대구리병원 김재민 원장, 경기도병원회 총회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 外◎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연구소 나은희 소장, 대한임상화학회 우수 연제상 수상=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연구소 나은희 소장(진단검사의학과)이 최근 열린 대한임상화학회에서 주최한 2017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나은희 소장은 이번 학술행사에서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 환자에서 ACR strip 검사와 정량검사의 요 ACR의 비교’ 포수터를 발표했다.

이 연구를 통해 나 소장은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알부민뇨 스크리닝 검사로서 요시험지봉 검사법의 유용성을 확인했다. 연구에서는 ACR 요시험지봉검사는 당뇨병 전단계 환자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미량알부민검사의 스크리닝 목적으로 사용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연구는 금년도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학술저널 ‘Ann Lab Med’에 발표됐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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