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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댓글봤어?] 아버지 때려죽인 10대 체포…“이런 비극이 있나”

아버지 때려죽인 10대 체포…“이런 비극이 있나”

이승희 기자입력 : 2017.06.12 15:13:56 | 수정 : 2017.06.12 15:15:19

[쿠키뉴스=이승희 기자] 자신을 꾸짖는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고교생이 쇠고랑을 찼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아버지의 얼굴과 배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군(15)을 체포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12일 오전 1시40분 A군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자택에서 아버지 B씨(40)를 구타했습니다. B씨가 쓰러지자 A군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는데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1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군은 “집에 늦게 들어왔다며 아버지가 야단을 쳐 말다툼이 생겼다”며 “아버지가 흉기를 들이대서 (아버지를)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새벽이 발생해 A군을 제대로 조사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오후에 유치장에 있는 A군을 불러 정확한 사건 동기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죠. 네티즌 반응은 냉담합니다. 댓글 보시죠.

“이런 비극이 또 있을까”

“새벽 2시가 다 되어서 귀가했는데 부모가 혼낸 게 당연하지. 그걸 못 참고 아버지를 죽이나”

“요새 청소년들 자극적인 게임에 노출돼서 현실감각 떨어지는 게 사실”

“아버지가 흉기를 들었다고? 법적으로 정당방위 인정받으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

“제발 미성년자들 처벌 수위 높이자”

“꾸짖고 이끌어주는 아버지에게 감사한 줄 알았어야지”

“저런 자식도 예쁘다고 백일잔치, 돌잔치 다 해줬겠지”

존속살해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는 일이죠. 자신을 혼냈다는 이유만으로 아버지를 살해한 A군에게 동정의 여지가 없는 건 당연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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