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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삼성, 에버8 상대로 2세트 승리… ‘통한의 바론 오더’

윤민섭 기자입력 : 2017.06.18 22:35:26 | 수정 : 2017.06.19 10:03:15

[쿠키뉴스=넥슨 아레나 윤민섭 기자] 삼성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장기전에서 신승을 거뒀다. 

삼성 갤럭시는 18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에버8 위너스와의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1라운드 3주차 30경기에서 2세트를 승리했다.

에버8이 빠르게 선취점을 땄다. 이들은 3분 만에 탑 갱킹을 성공시켰다. ‘큐베’ 이성진은 점멸까지 사용하며 저항했으나 ‘헬퍼’ 권영재의 그라가스에게 킬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성진은 경기 초반 수난을 겪었다. 7분경에는 ‘말랑’ 김근성의 엘리스에게 다시 한 번 갱킹을 허용했고, 9분께에는 적 바텀 듀오의 기습적인 라인 스왑에 말려 전사했다. 삼성은 탑 1·2차 포탑을 허무하게 내줬지만, 자신들도 적의 바텀 1·2차 포탑을 밂으로써 손해를 최소화시켰다.

양 팀은 탑과 미드 근방에서 킬을 교환했다. 삼성은 바텀 듀오가 전사했고, 에버8은 ‘셉티드’ 박위림의 루시안과 ‘들’ 김들의 애쉬를 내줬다.

18분께 삼성은 클레드의 궁극기를 신호탄 삼아 미드 한복판에 있던 에버8 바텀 듀오에게 달려들었고, 깔끔하게 2킬을 만들어내면서 게임을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에버8은 24분께 그라가스의 순간이동과 탐 켄치의 궁극기 ‘심연의 통로’를 활용해 상황을 타개하고자 했다. 이들은 ‘크라운’ 이민호의 오리아나와 ‘룰러’ 박재혁의 바루스를 잡아내는 데 성공하고 추가로 적 미드 1차 포탑을 가져갔다.

에버8은 29분에 오리아나를 한 번 더 끊었다. 이를 통해 삼성의 탑 억제기를 손쉽게 철거, 완전한 분위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32분께에는 내셔 남작을 사냥해 버프를 둘렀다.

두 팀은 신중하게 수싸움을 벌였다. 경기 시간은 어느덧 40분을 넘어섰다. ‘하루’ 강민승을 잡아낸 에버8이 2번째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했다. 삼성이 달려들면서 곧 대규모 교전이 열렸다.

에버8의 집요한 사냥이 도리어 독이 됐다. 버프를 획득하기는 했지만, 곧 전원이 전사하고 말았다. 반면 3인이 살아남은 삼성은 에버8의 빈집으로 진격했다. 탐 켄치는 이들을 막지 못했다. 결국 삼성이 그대로 넥서스를 부수면서 게임을 승리했다.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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