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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수운의 중심에 바이크가 모이다'… BMW 모토라드, ‘2017 캠핑투어 with GS 트로피’ 개최

이훈 기자입력 : 2017.06.20 05:00:00 | 수정 : 2017.06.19 20:55:11

BMW 코리아 제공

[쿠키뉴스=이훈 기자] 충청북도 충주는 수운(水運)교통은 물론, 육로 교통에 있어서도 국내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요충지었다. 그 중 수운의 중심에는 '목계나루'가 있었다.

옛날 같으면 배로 가득 찼던 목계나루에는 바이크 배기 사운드, 아이들의 웃음소리, 사람들의 대화소리 등으로 가득찼다.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17~18일 이틀간 충주 목계나루에서 ‘2017 캠핑투어 with GS 트로피’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총 200명의 BMW 모토라드 고객과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참여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이크로 국도를 달려 도착했다.

광주에서 온 김모씨는 "오랜만에서 나서 장거리 투어라 그런지 날이 더운지도 모르고 즐겁게 달렸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라이딩도 즐기고, 모터사이클이라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흥미로운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스포츠 게임, 바비큐 파티, 경품 추첨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 자동차를 매개로 한 기초과학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BMW 코리아 제공

이와 함께 쇼케이스 형태의 모바일 쇼룸을 활용해 지난 12일 출시한 모토라드 최초의 500cc 이하 모터사이클 뉴 G 310 R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강서구 한미희씨(34·여)는 "캠핑에 중점을 두고 이번 행사에 참여했지만 그동안 무섭게만 느껴졌던 바이크에 대한 오해가 많이 풀린 것 같다"며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BMW 코리아 제공

특히 이번 행사는 GS 트로피도 함께 개최됐다.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로 전 세계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GS 트로피 코리아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5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일반 GS 라이더들을 위한 GS 스킬 챌린지와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GS 트로피,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선발전은 바이크 끌고 달리기 체력 테스트와 통나무, 모래, 물웅덩이, 언덕 등 고난도의 스킬 챌린지 코스, 그리고 영어 회화 테스트 등으로 이루어졌다.

BMW 코리아 제공

이번 행사에서 각 코스별 채점을 통해 최상위 점수를 기록한 권혁용(1위), 최동훈(2위), 김선호(3위)씨가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내년 몽골에서 개최되는 제6회 GS 트로피 본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최종 선발된 대표 3명에게 2018년 여름 몽골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18’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본선 대회에 앞서 다양한 스킬 향상 프로그램과 엔듀로 파크에서 상시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BMW 모토라드 코리아 관계자는 "모토라드 캠핑 투어는 200명 선착순 모집하는데 매년 모집 마감이 빨라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참여율도 높아지면서 국내 모터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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