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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카드 주고 체험 공간 마련하고' … 이색마케팅 '주목'

이훈 기자입력 : 2017.06.23 05:00:00 | 수정 : 2017.08.29 15:52:29

BMW 코리아 제공

[쿠키뉴스=이훈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기아자동차 25일까지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 기아차의 신차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팝업 스토어 '스팅어 스테이션(Stinger Station)'을 운영한다.

‘스팅어 스테이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전시 공간이다.

방문 고객들은 스팅어 차량 전시,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D VR 레이싱 체험, 프리미엄 시승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스팅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자동차 트위지 2대를 롯데자이언츠에 기증했다. 기증된 트위지는 사직경기장 내 마스코트와 시구자 이동, 잔디 정리 등 경기 진행과 경기장 밖 구단 업무에 사용된다.

수입차 브랜드들은 이색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거나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카드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멤버십 카드이다.

메르세데스카드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최하는 각종 이벤트 및 문화행사에 초청된다. 고객들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자부심을 더하고 있다.

 BMW 코리아의 BMW 모토라드는 찾아가는 이색 마케팅으로 모터사이클 저변을 넓히고 있다.

 BMW 모토라드는 2017년 라이딩 시즌을 앞두고 대형 트럭을 개조해 모터사이클의 전시가 가능한 쇼케이스 형태의 모바일 쇼룸을 제작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설과 경정비 시설까지 갖춘 이동형 브랜드 체험관으로서 모터사이클 체험과 시승,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현장에서도 BMW 모토라드는 색다른 즐거움을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4월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R nineT 스크램블러를 기반으로 사이드카를 특별 제작해 LG 트윈스의 잠실 홈 경기 때 시구자를 마운드까지 태우고 이동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 시즌 40회의 경기에서 사이드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시우민, 이종혁, 한혜진 등 인기 연예인들이 R nineT 스크램블러 사이드카를 타고 시구에 나섰다. 경기 중간에는 럭키 드로우를 통해 BMW 모토라드 기념과 선물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단순히 제품을 앞세우기 보다는 제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과 가치. 각 브랜드만의 고유한 문화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 활동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며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단순히 제품만을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으로는 차별점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각 브랜드만의 고유한 문화와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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