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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댓글봤어?] 홍준표 “아이들 데리고 토론 못 하겠다” 발언에 “그 나물에 그 밥”

홍준표 “아이들 데리고 토론 못 하겠다” 발언에 “그 나물에 그 밥”

이승희 기자입력 : 2017.06.28 10:13:40 | 수정 : 2017.06.28 10:13:42

[쿠키뉴스=이승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가 첫 TV 토론회를 마친 뒤 원유철 후보와 신상진 후보를 신랄하게 비난했습니다.

홍 후보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자 100분 토론’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아이들 데리고 (토론) 못하겠다. 당원들이 슬퍼한다”면서 “(원 후보와 신 후보는) 상식 이하의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저런 식으로 해서 (나를) 떠보겠다는 것도 어이없다”고 덧붙였죠.

홍 후보는 “(오늘 토론회는) 상식 이하였다”면서 “나는 그래도 후배들에게 자기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기회를 다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서 원 후보는 “정치자금법 (재판) 때문에 야당 대표가 되면 일종의 정치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차원에서 출마한 것이라는 세간의 의혹이 많다”고 공격했습니다. 홍 후보는 “그런 사람을 왜 대선 후보로 내세웠냐”면서 “당에서 상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선 후보에 내세울 때는 그런 논쟁이 없었는가”라고 반박했죠. 또 “대법은 법률심이기 때문에 법률문제만 판단한다”면서 “내 사건은 법률문제가 전혀 없다. 그러니 더는 세탁기에 들어갈 일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네티즌 반응은 냉담합니다. 댓글 보시죠.

“한국당도 참 인물이 없구나”

“관심 없습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홍준표가 더 아이 같은데?”

“지난 대선 때 본인이 토론회에서 하셨던 말들은 다 잊으신 모양이네. 반성하시길”

“시궁창 싸움인가. 토론하랬더니 왜 싸우고 앉아있어?”

이날 진행된 토론회는 당 대표 후보자들의 역량을 가늠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후보자들이 서로의 발언을 트집 잡고 지적하는 통에 토론회는 진흙탕 싸움이 되어버렸죠. 후보들의 행태에 국민이 분노한 것도 당연해 보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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